경기도 평택시에서 같은 이름으로 투표를 두 번 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경기 평택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(3일) 오전 10시 40분쯤 동삭동에 있는 한 투표소에서 30대 남성 이 모 씨의 이름으로 투표가 두 번 이뤄져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
이 씨는 YTN과의 통화에서 해당 투표소에 방문해 선거인 명부를 보니, 이미 다른 사람이 자신의 이름으로 서명하고 투표를 마친 상태였다고 설명했습니다.
투표사무원이 신분증을 확인하고, 본인이 맞을 경우에만 서명을 받아야 하지만, 이 과정에서 미흡한 점이 있었던 거로 보입니다.
이중투표 문제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평택시 선관위는 아직 경위를 파악하고 있어 구체적으로 답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.
기자 : 권준수
자막편집 : 정의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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